‘2023 대한민국식품대전’ 11월 15~17일 aT센터 개최

참여기업 3배 확대, 주제관·부대행사 풍성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202023 대한민국식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식품대전은 ‘대한민국 푸드테크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푸드테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전시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참여기업은 작년 37개에서 올해 109개로 3배 가까이 확대됐다. 행사장 면적도 작년 1,579㎡에서 올해 2,537㎡로 약 1.6배 늘었다.

주제관에서는 농업과 푸드테크간 5개 상생모델을 제시하고, 주요 전시관에서는 차세대식품, 혁신제조, 외식푸드테크, 소비자맞춤형, 애그테크, 그린바이오, 펫푸드 등 7가지 분야 최신 푸드테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부대행사로는 사업 상담회, 투자설명회, 세계 진출전략 등에 대한 토론회(세미나) 등이 개최되며, 연계행사로 2024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 수입업체 초청 케이-푸드 수출상담회 등 식품기업에 유익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 식품대전을 통해 푸드테크 등 케이-푸드의 세계적 경쟁력 제고 방향과 농업과의 상생 강화방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