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걷기 특강, ‘웰니스 워킹 클래스’ 11월 18일 부용산 개최

의정부, 웰니스 관광 활성화 위한 ‘웰니스 워킹 클래스’ 개최

경기도가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의정부 송산사지근린공원에서 ‘웰니스 워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의정부 부용산 일원의 웰니스 관광자원화를 위한 시범사업이다.

프로그램은 걷기 자세 교정과 바른 보행을 위한 폴(pole) 스트레칭, 공원 내 3km 내 걷기 체험으로 구성된다. 걷기 자세 교정을 통해 건강한 걷기 습관을 기르고, 폴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이완하고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공원 내 3km 내 걷기 체험을 통해 부용산 일원의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와 별도로 22일에는 ‘건강 특강, 생활의 습관이 나의 미래다’도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평소의 건강습관을 진단하고, 근감소증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법,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생각해 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3개 회차까지 중복 신청할 수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에이치스토리 블로그 및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 문의는 070-8676-3273로 하면 된다.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웰니스 워킹 클래스’를 통해 경기도 의정부 신도시 권역의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웰니스 테마관광의 잠재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