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전국 90개 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해양수산부, 연말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김장철 수산물 구매, 최대 40% 온누리상품권 환급"
"전국 90개 시장, 국민 먹거리 물가 안정 위한 행사 진행"

▲ 행사 참여 시장

해양수산부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11월 20일부터 연말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확대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시장에서 구매한 국산 수산물 금액의 최대 4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로, 전국 90개 시장에서 진행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원래 53개 시장에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지자체의 건의를 수용하여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적으로 90개 시장을 선정하여 확대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행사는 상시 개최, 소규모 특별전, 대규모 특별전 등 시장 여건에 따라 다르게 운영될 예정입니다.

* 행사 기간: 2023년 11월 20일(월) ~ 2023년 12월 31일(토)

* 행사 참여 시장: 전국 90개 시장 (상시행사 70개 시장, 소규모 특별전 10개

이 행사에서 소비자들은 해당 90개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행사 부스에서 구매 금액에 따라 1만 원 또는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특히 구매금액이 2만 5천 원 이상 5만 원 미만인 경우에는 1만 원, 5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2만 원을 환급받게 됩니다.

해양수산부 장관인 조승환은 "이번 행사가 국민 먹거리 물가 안정과 더불어 전국 수산업 종사자와 소상공인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김장철을 맞아 김장재료로 쓰이는 수산물이 부담 없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시장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관련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