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예보] 2020년 03월 26일 목요일 05시 기상청 발표

Post Views: 45UPDATEED: 2020-03-26 08:23:31https://webdraw.net/?p=3315


2020년 3월 26일 5시 발표된 날씨예보07입니다. 지역별 더 자세한 날씨는 기상청 날씨누리와 기상청 날씨알리미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기상청 날씨예보입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 비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시간과 강수 집중구역 그리고 예상되는 강수량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일본 쪽에 위치하고 있는 고기압 가장자리로 남서풍이 유입이 되고 중국 내륙에 위치하고 있는 저기압의 전면에서 남서풍이 유입이 되면서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다량의 따뜻하고 습윤한 공기가 유입되고 있는데요. 따라서 서해남부해상과 일부 남부 지역에는 현재 비구름대가 발달을 하고 있습니다. 이 비구름대는 아침까지 제주도와 전라도 그리고 경남 해안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다가 이후에 고기압이 차차 동진 하면서 그 가장자리를 따라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가 되겠습니다.


오늘 강수분포를 시간대로 보시면 아침까지 주로 전라도와 제주도 그리고 경남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다가 이후 오후에 차차 전국적으로 확대가 되어서 밤에는 강원도까지 확대가 되겠습니다. 이 비는 내일까지 계속 이어지겠는데요. 이 비는 지금 몽골에서 남동진하고 있는 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는 내일 오후에 서쪽 지역을 시작으로 차차 그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한편 이번 비는 두 기압계 사이에서 좁아진 통로 사이로 남서풍이 강해지면서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되어 내리는 비입니다. 따라서 남서풍이 강하게 유입되는 오늘 오전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겠으며 이 지역에서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기 때문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따라서 강수량은 강수 집중 구역인 제주도에 50~150mm 특히 제주도 산지의 경우 비구름대가 산에 부딪치면서 급격히 발달하기 때문에 3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는데요. 따라서 현재 제주도 산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제주도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황입니다. 전라도와 경남의 경우 30~80mm의 이 또한 지형적 영향을 받는 지리산 부근과 남해안에는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상대적으로 비구름대의 영향이 덜한 중부지방과 경북의 경우에는 10~30mm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곳이 있겠습니다.


긴 시간 동안 많은 비가 내리는 만큼 시설물 관리 등 철저한 대비가 꼭 필요합니다. 현재 비가 오고 있는 제주도와 전라도 그리고 경남과 서해안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역에서 현재 건조특보가 발효 중에 있습니다. 오후부터 비가 전국으로 차차 확대됨에 따라서 건조특보도 해제가 될 예정인데요. 하지만 중부내륙과 강원 영동 그리고 경북의 경우에는 다른 지역에 비해서 비가 내리는 시점이 조금 늦은 편입니다. 비가 내리기 전까지 건조특보가 지속되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강한 바람이 유입되면서 해안 지역과 전 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현재 강풍 및 풍랑 예비특보가 발표되어 있습니다.


오후에 제주도와 제주도 전해상 밤에는 남해안과 남해상 내일 새벽에는 경상 해안과 동해 남부 전해상 그리고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강한 바람의 영향을 받는 내일 아침에는 서해상과 충남 서해안 그리고 전라 서해안 그리고 내일 오전부터는 그 밖에 동해상에 특보가 차차 확대 발표될 예정입니다. 강풍의 영향을 받는 시간대가 지역별로 다른만큼 특보발표 시간도 다르겠으니 해당되는 지역의 기상정보 및 특보발표를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기상청 날씨예보 예보분석관 김정빈이었습니다.

출처: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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