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예보] 2020년 05월 11일 월요일 05시 기상청 발표

Post Views: 77UPDATEED: 2020-05-11 07:33:49https://webdraw.net/?p=3646


2020년 5월 11일 5시 발표된 날씨예보07입니다.

지역별 더 자세한 날씨는 기상청 날씨누리와 기상청 날씨알리미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전 7시 날씨예보 예보분석관 신정훈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낮은 구름이 많이 낀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서해안과 일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습니다. 출근길 안전 운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한 오늘도 비소식이 있는데요. 밤부터는 중부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되어 내일 새벽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내리는 강수량은 5mm미만으로 많지는 않겠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 밤부터 내리는 비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보시는 영상은 지상으로부터 5km 상공의 대기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천리안 위성영상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우리나라의 북쪽으로 크고 작은 소용돌이가 회전하면서 이동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중 오늘 밤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바로 이 몽골 남쪽 부근에 위치한 흐름인데요. 이런 라인을 경계로 찬 공기가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점차 남동진 하게 되는데, 오늘 밤부터는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쳐 5km 상공에 영하 25도 내외의 찬 공기가 위치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 비가 오는 상황은 대기 하층에 따뜻하고 습한 공기의 유입이 다소 약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때문에 중층이상의 상공에는 찬 공기가 놓이겠지만, 대기의 하층에는 그렇게 따뜻한 공기가 충분하지 않아 상하층간의 온도 차이는 크지 않겠습니다. 게다가 대기 하층은 다소 건조하여, 많은 강수를 일으키는 비구름대로 발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예상되는 강수량도 5mm 미만으로 많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5시에 발표된 동네예보 강수분포도를 보시면, 오늘 오후에 서해상부터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밤에는 중부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되겠는데요. 이 비구름대는 빠르게 동진하면서 내일 새벽에 강원도 영동지역을 제외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일부 전라북도와 경상북도 지역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구름대가 통과하고 나면 차차 하늘도 개어 내일 낮부터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곳곳에는 노란색 영역과 빨간색 영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습니다. 내륙지역을 중심으로는 어제 내린 비로 지표면이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져 발생한 안개가 있고 그리고 일부 서해안지역에는 해상의 안개가 유입되고 있어, 가시거리 200m 가 채 되지 않은 곳이 많기 때문에 교통안전과 해상에 운항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지만, 남부지방과 강원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낮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햇볕에 의해 기온이 다소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과 강원동해안 그리고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조금 더울 수도 있겠으니 옷차림에 신경 쓰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특보상황입니다. 현재 강원영동 일부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오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한편, 내일과 모레는 중부지방과 전라서해안, 경북동해안에 북서풍계열의 바람이 시속 30에서 45km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날씨예보였습니다.

출처: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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