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예보] 2020년 05월 14일 목요일 05시 기상청 발표

Post Views: 76UPDATEED: 2020-05-14 07:27:50https://webdraw.net/?p=3664


2020년 5월 14일 5시 발표된 날씨예보07입니다.

지역별 더 자세한 날씨는 기상청 날씨누리와 기상청 날씨알리미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전 7시 날씨예보 예보분석관 김기현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서쪽에서 높은 구름이 유입돼 전국이 차차 구름 많아지고 있습니다. 지상일기도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우리나라 남쪽에 위치한 고기압인데요. 오늘은 이 고기압 왼쪽 가장자리로부터 계속해서 따뜻한 남풍이 유입되면서 어제보다 기온이 다소 오를 전망입니다.


오늘 어제와 같은 시각 현재 시각과 기온차를 나타내는 분포도를 보시면 이미 많은 지역에서 노란색과 붉은색으로 표현된 영역이 많습니다. 이 지역들은 어제보다 5도 안팎으로 기온이 오른 채 출발하는 모습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계속해서 남풍이 불어들고 낮 동안 계속해서 기온이 올라 오늘은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안팎의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보다 바람은 다소 약해진 모습입니다. 남쪽에 있던 고기압이 다소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바람이 강해지는 좁은 통로 또한 점차 북쪽으로 함께 이동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오늘 낮까지 북쪽에 저기압을 둔 채 큰 기압 차이를 유지하면서 강원영동 지역은 낮까지도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후 서쪽에서부터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비구름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강한 바람으로 물결이 높아지는 일부 남해안과 제주도 해상에는 내일 아침부터 오전 사이에 풍랑특보가 발효될 예정입니다. 이어서 많은 비가 내리는 원인과 지역별 강수량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수치 모델에서 예상하는 내일 낮 12시 비가 가장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의 기상 상황입니다. 지도에 표현된 색상은 대기 중에 포함된 모든 수증기가 비로 내렸을 경우 추정되는 강수량을 나타냅니다. 보시면 중국 남부 지역으로부터 우리나라 남쪽까지 좁은 띠모양으로 형성된 붉은색 영역이 보이는데요. 이렇게 주변 보다 많은 수증기가 이동하는 경로를 대기의 강이라고 부릅니다. 제주도 남부지역과 산지는 대기의 강 끝자락에 위치하면서 절대적으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는 만큼 12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지형에 의해 구름이 다소 발달하는 일부 남해안 지역도 마찬가지로 120mm를 넘는 강수량이 기록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에 남해안도 강한 남풍이 많은 수증기를 실어 나르면서 80mm에 가까운 많은 강수량을 기록하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에 전국으로 확산되고 일부 지역은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긴 시간 동안 비가 이어지는 만큼 중부지방도 30mm 안팎에 적지 않은 강수량이 예상되는데요. 특히 강수량이 집중되는 제주도와 일부 남해안 지역으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비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시간당 30mm의 비는 어느 정도 세기로 내리는지 기상청에 관련 영상을 한번 참고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날씨예보였습니다.

출처: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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