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예보] 2020년 05월 16일 토요일 05시 기상청 발표

Post Views: 71UPDATEED: 2020-05-16 09:32:38https://webdraw.net/?p=3684


2020년 5월 16일 5시 발표된 날씨예보07입니다.

지역별 더 자세한 날씨는 기상청 날씨누리와 기상청 날씨알리미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전 7시 날씨예보 예보분석관 신정훈입니다.


어제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었던 비구름대는 대부분 동쪽으로 물러난 상태에서 일부 중부지방과 남부 지방 그리고 제주도 지역에는 아직까지 비가 내리고 있는 곳이 있는데요. 비는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이후에는 모두 그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중부지방과 남부 지방 그리고 제주도에 내리고 있는 비는 그 발생 원인이 조금 다르다고 볼 수 있는데요. 먼저 중부지방에 강수의 경우 우리나라 주변의 지상 기압계를 살펴보게 되면 경기만 부근에 이 저기압이 점차 동진을 하면서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이런 저기압성 흐름을 따라 유입되는 남서류에 의해서 낮은 구름들이 만들어지고 이 중부 일부 지역에 비가 약하게 오는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다음으로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 내리고 있는 비의 원인을 살펴보기 위해 대기 5km 상공의 수증기 위성영상을 보시게 되면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와 중국 남쪽 지방에 위치한 이 반시계 방향 흐름의 경계를 따라서 서로 만나는 지역을 중심으로 강풍대가 위치하면서 매우 빠른 대기의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특히나 이 강풍대를 동반한 남서풍은 따뜻하고 습한 성질을 띄면서 비구름대를 생성시키고 있는데 이 비구름대가 제주도와 일부 남부 지방으로 유입이 되면서 현재 비가 내리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어제 21시에 생산된 지상일기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중국 남부 지방 이 상해 부근으로 정체전선이 발달해 있고 그에 동반된 강수역의 전면이 제주도와 남부 지방까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오늘 오전 5시에 발표된 동네예보 강수 분포도를 통해 살펴보면 현재 내리고 있는 비는 9시가 지나면 모두 그칠 것으로 보이며 예상되는 강수량 5mm 미만이 되겠습니다.


현재 서해안과 남해안 그리고 제주도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이는 어제부터 유입된 따뜻한 남서풍이 상대적으로 차가운 남해상과 서해상을 지나면서 수증기가 응결되어 해무가 발생했던 것이 점차 해안으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내일까지 계속해서 해무의 영향으로 서해안과 남해안 그리고 제주도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으니 안전 운전하시기 바라며 특히 서해안에 위치한 영종대교와 서해대교 등을 지나는 차량은 더욱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안개가 예상되는 지역에 위치한 공항이나 해상 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시길 바라며 서해상과 남해상에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안개로 인한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1도, 대전 22도, 부산 23도, 광주 24도 대구 지역 27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20도 이상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날씨예보였습니다.

출처: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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