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예보] 2020년 05월 19일 화요일 05시 기상청 발표

Post Views: 80UPDATEED: 2020-05-19 07:35:52https://webdraw.net/?p=3704


2020년 5월 19일 5시 발표된 날씨예보07입니다.

지역별 더 자세한 날씨는 기상청 날씨누리와 기상청 날씨알리미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전 7시 날씨예보 예보분석관 조경수입니다.


현재 강원영동북부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되어 있고, 새벽에 소강상태를 보였던 강수가 오늘 아침 서해안부터 다시 시작되겠는데요. 이에 관련된 날씨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레이더영상을 보시면 서해안에 중심을 둔 저기압성 소용돌이 주변으로 발달한 비구름대가 시계 반대방향으로 회전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흐름 속에서 강수구역이 이렇게 첫 번째, 두 번째.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어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는 따뜻한 남풍의 유입과 대기 상층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만나면서 형성된 강한 불안정을 해소하는 과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대기 5km 이상의 기류흐름을 나타내는 위성 수증기 영상에서 보시는 것처럼 이미 우리나라 주변으로는 상공에 차가운 공기가 위치한 반면, 지상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는, 불안정이 어느 정도 해소된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상층의 건조역이 다시 침투하면서 강수에코가 발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강수의 지속시간이나 강도는 어제보다는 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강원 영동은 상황이 좀 다른데요, 한반도 지상일기도를 보시면 서해상에 중심을 둔 지상의 저기압과 동해상에 또 다른 저기압이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압배치는 강원영동에 강한 동풍을 불게 만듭니다.


따라서, 기존에 형성된 저기압에 의한 비구름대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동풍이 불어 들어오면서  태백산맥을 타고 오르면서 형성되는 비구름이 합쳐지면서 강원영동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그리고, 이 저기압이 빠져나가는 내일까지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고, 전해상에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특히 동풍으로 인해 동해안에는 모레까지 너울이 일겠습니다. 


따라서, 특보사항을 보시면 현재 강원도 고성과 속초, 양양에는 호우주의보, 강원북부산지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되어 있는데요, 강한 비가 이어지는 내일 오전까지 호우특보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부 동해안. 전라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 발효된 강풍주의보와 서해와 동해, 제주도 전해상의 풍랑특보는 내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부는 동안 다른 지역으로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와 높은 파도, 너울에 따른 해상활동,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예상강수량입니다. 강원영동은 모레인 21일까지 30에서 80mm 많은 곳은 강원영동북부에 150mm 이상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밤까지 서울·경기도와 중부지방에는 5에서 40mm 전남과 경북남부, 경남에는 오늘밤까지 5mm 안팎의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서해상에서 국지적으로 강한 비구름이 발달하여 유입되는 서울·경기도, 충청도는 오늘 낮까지, 강원영동에는 내일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날씨예보였습니다.

출처: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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