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예보] 2020년 05월 22일 금요일 05시 기상청 발표

Post Views: 70UPDATEED: 2020-05-22 08:26:11https://webdraw.net/?p=3724


2020년 5월 22일 07시 발표된 날씨예보07입니다.

지역별 더 자세한 날씨는 기상청 날씨누리와 기상청 날씨알리미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기상청 날씨예보 예보분석관 국현훈입니다.


오늘은 서울 경기 강원영서에 5~10mm 정도 비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오늘 날씨예보에서는 오늘 밤부터 예상되는 이번 비 예보를 중심으로 날씨예보를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비가 내리는 이유를 크게 3가지로 나누어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상공 5km 부근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대기가 불안정한 가운데 두 번째로는 대기 하층 1.5km 부근의 공기가 수렴하면서 비구름대가 형성됩니다. 세 번째는 이 비구름대가 대기가 불안정한 가운데 수직으로 두껍게 발달하면서 천둥번개를 동반할 가능성이 매우 높게 되는데요. 이 3가지 원인을 먼저 대기 5km 상공의 기류의 흐름과 온도 분포를 통해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기 상공의 기온 분포는 북쪽으로 갈수록 파란색 영역의 찬 공기가 위치하게 되는데요. 대기 5km 상공 기류의 흐름을 보면 한반도를 중심으로 하여 발해만 북쪽 지역에 골짜기 형태의 기류의 흐름 즉 기압골이 위치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이 기압골이 한반도의 북쪽 지역을 통과하면서 상공의 북쪽 지역의 찬 공기를 남쪽 지역으로 끌어내릴 수가 있는데요. 따라서 이 지역의 대기 상하층간의 불안정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5km 보다 좀 더 낮은 고도인 지상으로부터 약 1.5km 부근의 기류의 흐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발해만 북쪽에 저기압이 위치하고 있는 가운데 저기압의 반시계 방향의 흐름에 따라 남서기류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동해상에는 고기압이 위치하고 있는 가운데 고기압의 시계방향의 흐름에 따라 남풍 계열의 바람이 유입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서해 북쪽 해상의 좁은 구역에 이 두 기류가 만나면서 비구름대가 발달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동해상에 고기압이 버티고 있어 이 구름대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는 않지만 고기압이 점차 동쪽으로 밀려나면서 오늘 밤부터 이 구름대의 영향으로 북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앞서 상공 5km 부근의 기온 분포와 기류의 흐름을 통해 대기 상하층의 불안정이 예상된다고 설명해 드렸는데요. 이렇게 대기가 상하층으로 불안정이 가속화되면서 구름대가 좀 더 수직으로 두껍게 발달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비와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하겠습니다. 이번 비는 강수대가 주로 북쪽 지역을 중심으로 통과하면서 오늘 밤 18시부터 내일 새벽 3시 사이에 서울 경기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 편 이 비구름대는 우리나라 북쪽 지역을 빠르게 통과하면서 강수량이 많지 않겠는데요. 예상되는 강수량은 서울 경기 강원영서 지역에 5~10mm 정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낮 기온이 전국적으로 25도 내외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동해상에는 고기압이 위치하고 있는 가운데 고기압의 시계방향의 흐름을 따라 동해상에서 형성된 서늘한 동풍이 동쪽 해안 쪽으로 유입되겠는데요. 동해안에 이러한 서늘한 동풍이 유입되면서 동쪽 지역은 낮 기온이 20도 이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날씨예보였습니다.

출처: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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