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예보] 2020년 06월 04일 목요일 05시 기상청 발표

Post Views: 249UPDATEED: 2020-06-04 08:29:28https://webdraw.net/?p=3817


2020년 6월 4일 5시 발표된 날씨예보07입니다. 지역별 더 자세한 날씨는 기상청 날씨누리와 기상청 날씨알리미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청 날씨누리 : https://www.weather.go.kr


안녕하세요. 오전 7시 날씨예보 예보분석관 조경수입니다.


현재 서해안과 남해안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내륙으로는 낮은 구름도 분포되고 있는데요. 낮에는 경상내륙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날씨 말씀드리겠습니다.


보시는 영상은 5킬로미터 이상의 대기 흐름을 보여주는 위성 수증기 영상입니다. 우리나라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어두운 영역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대기 상층의 차갑고 건조한 영역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영역에서는 차갑고 건조한 성질 때문에 전체적으로 공기가 가라앉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하층에는 지상에 고기압이 형성되게 되는데요. 오늘 우리나라는 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수치모델에서 예측한 자료를 보시면, 오늘 새벽부터 아침까지의 대기하층의 기류 흐름과 해무가 형성된 영역을 나타낸 영상입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 들어가고 있는데요.


모식도에서 보시는 것처럼 이 따뜻한 바람이 상대적으로 차가운 해수면을 통과하면서 바로 윗부분이 냉각되어 포화에 이르게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지는 안개를 바다안개, 해무라고 부르는데요, 하층의 기류 흐름을 따라서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있는 곳이 있습니다.


현재 내륙으로 이 안개가 유입되면서 지면의 차가운 공기를 타고 오르면서 낮은 구름들이 관측되고 있는 영역을 확인 하실 수 있는데요. 안개의 강도가 강하기 때문에,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륙으로 유입된 낮은 구름에서도 이슬비가 내릴 수 있으니 서해안과 남해안의 대교나, 내륙의 산지를 통행하시는 분들께서는 가시거리 확보가 어렵고 이슬비로 노면이 미끄러운 만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이번 안개는 낮 동안에 기온이 오르면서 일시적으로 해소되겠지만, 계속해서 남서풍이 유입되기 때문에 오늘 저녁부터는 다시 안개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낮부터는 서쪽에서 불어 들어오는 바람의 영향으로 기온이 오르겠는데요. 오늘 낮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기류흐름과 기온분포를 보시면, 서쪽에서 불어 들어오는 바람이 소백산맥을 넘으면서 기온이 올라가는 현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낮 동안에 햇볕에 의해 지면이 가열되면서 이 효과가 더해져 내륙으로는 30도 이상으로 기온이 오르고, 경상 내륙을 중심으로는 33도 이상 기온이 오르면서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11시 30분에 발표되는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하시어 건강관리와 농·축산업 그리고 경제활동에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이번 폭염주의보는 내일까지 이어질 전망이지만 모레에는 상대적으로 차가운 동풍이 유입되면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날씨예보였습니다.

출처: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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