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예보] 2020년 06월 30일 화요일 05시 기상청 발표

Post Views: 66UPDATEED: 2020-06-30 07:54:53https://webdraw.net/?p=3978


안녕하세요. 오전 7시 기상청 날씨예보 예보분석관 국현훈입니다.


오늘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인한 비 전망에 대해 날씨를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9일 어제부터 오늘 30일 현재까지 어제 서해상에서 발달하여 현재 남부지방을 통과하고 있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부터 중부지방에 이르기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렸는데요.


이 저기압은 서해상을 지나 현재 남부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저기압에 동반된 반시계방향의 공기의 흐름을 따라 기류가 수렴하면서 강한 비구름대가 발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붉은색 영역은 강한 비를 동반한 지역인데요. 이 저기압은 차트에서 보시는 것처럼 중심 시도가 985hPa 정도로 태풍급이라 할 만큼 기압이 굉장히 낮습니다. 따라서 향후 내륙을 통과하더라도 세력이 즉시 약해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현재 내리고 있는 비는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역에 내일 오전 9시까지 비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을 내일 오전 9시까지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 경북북부 울릉도 독도 지역에 20~60mm 정도의 비가 예보되어 있고요. 충청도와 전북 경북남부 경남서부내륙 서해5도에는 5~20mm 정도의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한편 강원영동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는데요. 내일 아침까지 시간당 8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3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강원영동 지역에 비가 많이 내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기압이 북동진하여 오늘 오후에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더라도 저기압에서 불어드는 반시계방향의 기류의 흐름에 따라 동풍 기류가 형성되게 되는데요. 동풍이 불어들고 산지가 많은 강원영동 지역의 지형적 특성까지 더해져 강한 비구름대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강원영동 지역에는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올 가능성이 매우 높겠는데요. 이곳에서 생활하시는 분은 많은 비로 인한 침수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대비 부탁드립니다. 이번 비는 많은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을 동반하고 있는데요. 저기압에 중심이 굉장히 낮아 주변 공기와의 기압차가 커 강한 바람을 일으키게 됩니다. 현재 전국 해안과 제주도 지역의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강풍 통보가 발효되지 않는 다른 지역에서도 이번 저기압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저기압의 영향권에서 우리나라가 완전히 벗어나기 전까지 바람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날씨예보였습니다.

출처: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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