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예보] 2021년 03월 28일 일요일 05시 기상청 발표

Post Views: 56UPDATEED: 2021-03-28 09:16:24https://webdraw.net/?p=5164


안녕하세요. 기상청 오늘 날씨 예보분석관 김영효입니다.


어제부터 전국에 내리던 비는 중부지방과 경상내륙을 제외하곤 대부분 그쳤고, 남은 지역도 오전 중에 그치겠는데요. 하지만 오늘 저녁부터 내일 새벽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동부에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다시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바람이 차차 약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특히, 오후에는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으니,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그럼 자세한 날씨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레이더영상과 지상일기도를 보시면 저기압의 북동진과 함께 비구름대가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중부지방과 경상내륙을 제외하고는 비가 대부분 그쳤는데요. 남아있는 비도 비구름대의 이동과 함께 오전 중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오늘 저녁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지금까지 내린 비로 대기 중에 수증기가 많은 가운데, 고도 5km 이상의 대기 상층 흐름을 보여주는 수증기 영상에서 보시는 것처럼, 중국 북동부에 위치한 기압골이 남동진 하여 우리나라로 다가오면서,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오겠고, 이 찬 공기가 수증기와 만나 낮은 구름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구름이 크게 발달하지 못해, 강수량은 5mm 미만으로 적겠지만, 가시거리가 1km 미만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고기압과 저기압 사이에서 강하게 불던 바람이 


저기압이 동해상으로 이동함에 따라 점차 약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해안가를 중심으로 전국에 계속해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고,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오늘 오후에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으니,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가 없도록 계속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바람이 약해져 물결이 낮아지면서 서해상의 풍랑특보도 해제되었는데요. 다른 해상의 풍랑특보도 차차 해제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동해먼바다의 풍랑특보는 내일까지 지속되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강수분포도를 통해 강수전망을 자세히 알아보면, 현재 내리고 있는 비는 강원영서와 충북을 마지막으로 오전 중에 모두 그치겠고, 이후 오늘 저녁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를 시작으로 중부내륙과 전라동부에 다시 비가 오겠습니다. 비구름대가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에 각 지역의 강수시간은 짧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지금부터 오늘 오전까지 내리는 비는 5mm 안팎이 되겠고, 오늘 저녁부터 내일 새벽까지 내리는 비는 5mm 미만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황사 전망입니다. 그저께부터 어제까지, 몽골 전역에서 황사가 발원했는데요. 이 황사가 오늘 밤늦게 서해5도를 시작으로,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어지는 기상정보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발표하는 미세먼지 예보를 참고하여,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오늘 날씨였습니다.

출처: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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