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스피커(배터리 내장형) 8개 제품 대상 시험·평가

Post Views: 112UPDATEED: 2020-06-25 18:23:58https://webdraw.net/?p=3945
블루투스 스피커(배터리 내장형) 8개 제품 대상 시험·평가
▲ 블루투스 스피커, 음향품질·연속 재생시간 등에서 성능 차이 있어요

블루투스 스피커는 이동이 편리하고 야외활동 중에도 사용이 가능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은 품목이지만, 제품 간 품질 차이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 블루투스(bluetooth) 무선 연결 방식을 이용해 음원을 재생할 수 있는 스피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품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블루투스 스피커(배터리 내장형) 8개 제품을 대상으로 음향품질, 최대음압, 연속 재생시간, 충전시간, 무게 등을 시험·평가했다.


* 뱅앤올룹슨(Beoplay P2), 보스(Soundlink mini2 SE), 브리츠(BZ-JB5607), 소니(SRS-XB41), 엠지텍(락클래식 Q80+), 제이비엘(Charge4), 하만카돈(Onyx Studio5), LG전자(PK7) (가나다순)


시험 결과, 원음을 충실하게 재생하는지를 나타내는 음향품질, 최대로 낼 수 있는 소리 크기인 최대음압, 연속 재생시간, 충전시간, 무게 및 부가기능 등에서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음향품질) 원음을 왜곡하지 않고 재생하는지를 나타내는 음향품질을 평가한 결과, 7개 제품이 ‘양호’ 이상의 품질 수준으로 나타났다.


* 주파수응답, 유효주파수, 저왜곡음역비율(총고조파왜곡률)을 종합적으로 평가함.


하만카돈(Onyx Studio5) 제품이 상대적으로 ‘매우 우수’했고, 보스(Soundlink mini2 SE), 소니 (SRS-XB41), 엠지텍(락클래식 Q80+), 제이비엘(Charge4), LG전자(PK7) 등 5개 제품은 ‘우수’, 브리츠(BZ-JB5607) 제품은 ‘양호’, 뱅앤올룹슨(Beoplay P2) 제품은 ‘보통’ 수준으로 평가됐다.


한편,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인 엠지텍(락클래식 Q80+) 제품은 해외 음향기기 전문브랜드인 보스(Soundlink mini2 SE), 제이비엘(Charge4) 제품과 음향품질 측면에서 대등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최대음압)스피커가 최대로 낼 수 있는 음의 크기(음압레벨)를 확인한 결과, 제품별로 77㏈~98㏈ 수준으로 차이가 있었다. 소니(SRS-XB41) 제품이 98㏈로 가장 높아 큰 음량이 필요한 야외공간 등에서 사용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뱅앤올룹슨(Beoplay P2) 제품은 77㏈로 가장 낮았지만 일반적인 가정 내에서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없는 수준이었다.


* 1m 거리에서 총고조파왜곡률이 1%(1㎑) 이하 조건임.


(연속 재생시간)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된 상태에서 일정한 크기의 소리를 연속으로 재생할 수 있는 시간을 확인한 결과, 제품별로 최대 11배(2시간 12분~ 25시간 56분) 차이가 있었다. 소니(SRS-XB41) 제품이 25시간 56분으로 가장 길어 편의성이 높았고, 뱅앤올룹슨(Beoplay P2) 제품은 2시간 12분으로 가장 짧았다.


* KS C IEC 60268-1에 명시된 모의 프로그램 신호를 75㏈(at 1m)크기로 재생


(충전시간) 배터리가 완전 방전된 상태에서 제품을 완전히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확인한 결과, 최대 3배(1시간 23분~4시간 26분) 차이가 있었다. 뱅앤올룹슨 (Beoplay P2) 제품이 1시간 23분 수준으로 가장 짧았고,하만카돈(Onyx Studio5) 제품은 4시간 26분으로 가장 길었다.


동작 중인 제품이 정전기에 노출되었을 때 견딜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정전기내성과 전기용품안전기준에 따른 표시사항을 확인한 결과, 정전기내성은 전 제품 이상이 없었으나, 표시사항에서는 뱅앤올룹슨(Beoplay P2), 엠지텍(락클래식 Q80+)2개 제품이 내장배터리의 인증(KC)을 받았음에도 표시사항을 누락했다.


* ㈜엠지텍아이엔씨는 해당 제품의 표시사항을 개선했음을 회신


(부가기능, 무게) 제품에 따라 USB메모리 음원재생, 보조배터리, 방수 등 부가기능과 무게 및 크기에서 차이가 있어 구매 전 부가기능 및 사용용도 등을 고려해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었다.


무게는 뱅앤올룹슨(Beoplay P2) 제품이 270g으로 가장 가벼웠고, LG전자(PK7) 제품이 2,990g으로 가장 무거웠다.


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생활가전 제품에 대한 안전성 및 품질 비교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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